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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할 때/내 생각대로] 다른 사람의 부탁 무시하지 마세요. 모르면 상대를 무시하게 돼요. 누군가가 나에게 부탁을 한다면 나는 그 부탁을 들어줄 것인가? 거절을 할 것인가? 나는 부탁을 들어줄 의무는 없다. 그 순간 들어줄 것인지, 거절할 것인지 판단을 해야 한다. 어떻게 말하는 것이 좋을까? ​ 나도 모르게 부탁을 거절한 사례 나는 어떤 회사에서 사람을 관리하는 일을 했다. 그 회사는 일요일이 되면 축구를 하는 모임이 있었다. 축구모임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A 씨가 있었다. 그는 나에게 B 씨에게 이번 주 일요일에 축구모임을 나올 수 있도록 말을 해달라고 했다. 그런데 나는 얼마 전 B 씨와 이런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다. B 씨는 과거에 축구를 하다 무릎을 다쳤는데, 그 이후에 무릎에 염증이 생겨 아플 때마다 병원에 가서 주삿바늘로 무릎의 고인물을 빼고 염증을 치료한다고 했다. 축구로 인.. 2022. 7. 22.
[인간관계 스트레스 안 받는 법 2편] 부탁 안 들어 준다고 화내는 사람/남의 부탁 들어주는 방법/남의 부탁 거절하는 방법 인간관계는 모든 사람이 고민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과 잘 지내면 좋지만 사람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이 세상에는 아주 많다. 남의 부탁을 거절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긍정하지도 부정하지도 않는 대답 직장 동료, 선후배, 친구 또는 누군가 나에게 부탁을 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들어줄 수 있는 부탁은 들어주고 들어 줄 수 없는 부탁은 거절한다고 할 것인가? 그렇게 말해서 상대의 부탁을 거절했을 때 상대가 순순히 잘 받아들였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누군가 나에게 부탁을 한다면 "한 번 생각해 보겠다", "한 번 알아보겠다", "참고하도록 하겠다"라는 긍정 하지도 부정하지 않는 답변을 하는 것이 좋다. 부탁을 바로 '거절' 하거나 '할 수 없다'라는 식의 답변을 한다면 상대가 기분 나빠하거나 지금까지 좋.. 2022. 7. 21.
Q1. 여자 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습니다. 비정상적인가요? Q2. 대화가 잘 통해야 커플이 되나요? ◆ Question 저는 여자 친구를 사귀어본 적 없는 20대입니다. 대학시절 친구들은 몇 명 있었지만 연애는 못해봤습니다. 고등학교 때도, 대학 때도, 아르바이트할 때도, 지금도 혼자입니다. 20대 나이에 연애도 한 번 못 해본 것이 정상적인 가요? ◆ Answer 여자 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다고 비정상적인 것은 아닙니다. 성격이 내성적이다 보니 사람을 사귀는 것이 시간이 걸리는 것뿐입니다. 내성적인 성격은 친구를 사귈 때 먼저 말 걸기를 어려워합니다. 그래서 다른 친구를 통해서 사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로 인해 절친한 친구만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사귀는 것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1.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걸어보기 2. 간단한 대화부터 시작해 보기 3. 혼자 일하지 말고 도와달라고 부탁하기 .. 2022. 7. 20.
질문 1.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질문 2.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 Question 저는 올해 20살입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알바를 해본 적도 없고 그렇다고 다른 것을 해본 것도 아니에요. 만날 친구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어요. 맨날 집에만 있는 저에게 엄마는 사회성이 없데요. 저도 제 자신이 너무 고민이에요. ◆ Answer 내담자님도 고민이지만 엄마도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그렇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자신이 더 힘들 것 같아요.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니까, 우선은 취업상담을 받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가까운 지역에 있는 고용센터를 방문해서 취업 상담을 받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직업학교나 폴리텍대학 등을 통해서 취업이 가능해져요. 요즘은 고용센터에서 일자리 체험이나 인턴제도가 있어서 취업에 도움이 돼요. 가까운 고용센터.. 2022. 7. 20.
[저장강박증/호더스 증후군] 엄마가 집안에 물건을 쌓아 놓고 버리지 않아요. ㅠ 저장강박증 호더스 증후군에 대한 내용입니다. 저장강박증(호더스 증후군)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습관 가족 중에 누구라도 집안에 물건을 쌓아놓고 버리지 않는다면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뭔가 이상함을 감지합니다. '왜, 저렇게 하지?'라고 생각만 하지 그러한 행동이 일종의 강박증이라는 사실은 모르고 지나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심각한 수준에 이르게 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저장강박증 즉, 호더스증후군을 갖고 있는 사람은 2 ~ 5% 정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이크 넬슨의 '잡동사니 증후군'에 나와 있는 말에 의하면 자신의 저장강박증에 대해 51%의 사람이 인지하지 못한다고 나타나있습니다. 한 가지 사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장강박증 저희 엄마 때문에 고민입니다. 엄마가 .. 2022. 7. 19.
[대화하는 방법] 말하는 게 어려워요. 대화를 잘 하고 싶어요. Question 저는 사람들과 대화하는 게 너무 어려워요.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하는지 방법을 모르겠어요. 앞으로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데 너무 고민이 돼요. 저는 친구도 없고 사람들과 단절된 상태로 살아왔어요. 제가 어휘력이 많이 떨어져서 그런가요? 책을 읽기는 하지만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대화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Answer "모든 일에는 꾸준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내담자님 말씀대로 대화하는 것은 어려워요. 대화를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 같아요. 대화를 잘하는 방법은 한순간에 늘지 않습니다. 꾸준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해요. 너무 급하게 마음을 먹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다른 사람들을 보면 대화를 잘하는 것 같지만 대화를 못하는 사람도.. 2022. 7. 19.
[사람이 집중할 때] 사람의 심리가 궁금해요? Question 사람의 심리에 대해서 궁금해요. 학창 시절에 있었던 일인데, 그 일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어요. 자율학습시간에 두 친구가 싸움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서로 욕을 하고 때리고 했는데, 어떤 친구가 "애네 둘이 싸운다"라고 했을 때 친구들이 쳐다보았다는 것이지요. 대부분의 공부하던 친구들은 둘이 싸우는 것을 모르고 있었을까요? 그만큼 공부에 집중하고 있었던 것일까요? 그것이 궁금합니다. Answer "집중에 대한 몰입" 뭔가에 집중하다 보면 몰입 상태가 되어 안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두 친구가 다투고 있은 것을 다른 친구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 한 친구가 "애네 둘 싸운다."라고 했을 때 정확한 정보를 모든 친구들이 인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2. 7. 18.
[긍정적 사고/긍정적 마인드]/[부정적 사고/부정적 마인드] 부정한 생각 버리기 Question 제가 며칠 전에 운동화를 샀는데, 다른 반에 친하지 않은 애의 운동화와 똑같아요. 그래서 학교에 신고 가기가 부담스러워요. 그 얘는 아는 친구들이 많지만 저는 친구들이 없어요. 그래서 다른 애들이 제가 그 얘를 따라 한다고 오해할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nswer "걱정은 미리 할 필요가 없다" 사람은 자신이 아직 경험하지 못한 일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앞섭니다. 지금 내담자께서는 다른 애들이 오해할지, 오해하지 않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걱정만 하는 것입니다. 부정적 사고를 밀어내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면 좋겠어요. 그리고 당당하게 행동했으면 좋겠어요. 걱정하지 마시고 당당하게 행동하세요. 똑같은 운동화라고 해서 그 친구들이 어떻게 말할지는 아직 몰라요. "긍정적인 생각,..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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