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8 질문 1.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질문 2.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 Question 저는 올해 20살입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알바를 해본 적도 없고 그렇다고 다른 것을 해본 것도 아니에요. 만날 친구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어요. 맨날 집에만 있는 저에게 엄마는 사회성이 없데요. 저도 제 자신이 너무 고민이에요. ◆ Answer 내담자님도 고민이지만 엄마도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그렇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자신이 더 힘들 것 같아요.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니까, 우선은 취업상담을 받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가까운 지역에 있는 고용센터를 방문해서 취업 상담을 받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직업학교나 폴리텍대학 등을 통해서 취업이 가능해져요. 요즘은 고용센터에서 일자리 체험이나 인턴제도가 있어서 취업에 도움이 돼요. 가까운 고용센터.. 2022. 7. 20. [사람이 집중할 때] 사람의 심리가 궁금해요? Question 사람의 심리에 대해서 궁금해요. 학창 시절에 있었던 일인데, 그 일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어요. 자율학습시간에 두 친구가 싸움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서로 욕을 하고 때리고 했는데, 어떤 친구가 "애네 둘이 싸운다"라고 했을 때 친구들이 쳐다보았다는 것이지요. 대부분의 공부하던 친구들은 둘이 싸우는 것을 모르고 있었을까요? 그만큼 공부에 집중하고 있었던 것일까요? 그것이 궁금합니다. Answer "집중에 대한 몰입" 뭔가에 집중하다 보면 몰입 상태가 되어 안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두 친구가 다투고 있은 것을 다른 친구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 한 친구가 "애네 둘 싸운다."라고 했을 때 정확한 정보를 모든 친구들이 인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2. 7. 18. [퇴사 고민/가족 같지 않은 회사] 경영자와 장사꾼의 차이 Question 저는 두 달 전에 통역 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해외로 취업을 했습니다. 해외에서 일을 해서 경력을 쌓는 것은 저의 꿈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와서 일을 하다 보니 통역 외에 다른 일까지 배워야 한다고 하면서 시키고 있습니다. 제가 일머리가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회사 사장님과 직장 상사에게 물으면 이것도 모르냐면서 많이 혼나기도 합니다. 제가 무능력해 보이고 보잘것없이 보이고 아무 쓸모없는 사람처럼 생각이 됩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 몸도 아프고 설사도 하고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이제는 정신적으로도 힘들고 의욕도 없어요. 해외에서 열심히 해서 경력도 쌓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지만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이 일을 계.. 2022. 7. 17. [적성에 맞는 직업/적성에 맞지 않는 직업] 어떤 직업을 찾아야 할까요?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가 않습니다. 사람은 자신에 대해서 완벽하게 다 알지는 못합니다.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통해서 자신을 알아가기도 합니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직업선택 즉,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는 내담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Question 저는 내년에 아동학과를 졸업합니다. 저의 진로에 대해서 너무 답답해서 상담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제가 무엇을 해야 하며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직까지도 모르겠습니다. 얼마 전에 어린이집 현장실습을 다녀온 후 더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적성에 맞지 않다는 걸 느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그런 고민에 빠져 시간만 흘러간다고 생각하니, 무기력하고 답답.. 2022. 7. 1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