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트레킹 코스 주차장 옥돌해안데크길 선유봉 인어공주등대 소요시간

선유도 트레킹 코스 주차장 옥돌해안데크길 선유봉 인어공주등대 소요시간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고군산도의 아름다움은 주변의 섬을 둘러볼 때 느낄 수 있습니다. 선유도 트레킹 코스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게 갈 수 있고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선유도 트레킹 코스 주차장 옥돌해안데크길 선유봉 인어공주등대 소요시간

선유도 트레킹

 

선유도를 트레킹 하다 보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선유봉 정상에서 바라본 뷰, 옥돌해변해안데크길, 인어공주등대의 모습입니다.

 

선유도 트레킹 코스

군산 선유도 트레킹 코스

 

군산 선유도 트레킹 코스입니다. 가볍게 거닐 수 있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고군산도의 아름다운 섬 여행이 될 것입니다.

• 선유도주차장 → 터널 1 → 터널 2 → 도로 → 해안데크길 입구 → 옥돌해수욕장 → 선유 2 교차로 → 선유봉 정상 → 인어공주 등대 → 선유봉 정상 → 장자대교 시작점(휀스 끝) → 선유 2 교차로 → 선유 1 교차로 → 선유대교 → 선유도주차장

 

 

선유도주차장

•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리 산 126-2

선유도 트레킹 코스 시작은 어느 곳에서 시작해도 상관없습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갓길에 주차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주차로 인해 불편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선유도주차장은 무료입니다.

 

선유봉을 가는 방법으로 우선 선유도주차장에서 출발합니다. 선유도주차장에 공중화장실이 있고 그 옆에 쉼터 정자가 있습니다. 그 사이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또는, 선유대교를 따가 걸어가도 상관은 없습니다. 만일 선유대교를 따라 걸어가게 되면 선유 1 교차로까지 갑니다. 그곳에 도착하면 옥돌해수욕장 방향으로 가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이정표를 따라가면 해변데크길 입구가 나옵니다. 어느 방향으로 가든 상관없지만 주차장 화장실과 쉼터 사이에 있는 길로 가면 더 자연적이라 트레킹 하는 기분이 납니다.

 

옥돌해안데크길

주차장 화장실과 쉼터 사잇길로 내려가면 바로 갈림길이 나옵니다.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면 선유대교 아래를 지나가는 터널 1이 나옵니다. 터널 1을 지나가게 되면 선유대교 옆으로 펼쳐진 길로 바다를 건너가게 됩니다. 다리를 통해 바다를 건너면 선유대교 아래로 지나가는 터널 2가 나옵니다. 터널 2를 통과하면 선유도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선유도해수욕장도 산책하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선유도해수욕장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선유도 짚라인입니다. 선유도 짚라인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유도 짚라인 주차장 길이 가격 할인 예약 후기

 

선유도해수욕장 방향으로 가지 않고 직진합니다. 직진해서 가다 보면 도로를 만나게 됩니다. 도로에서 오른쪽으로 갔다가 바로 왼쪽으로 해서 도로 따라 내려가면 해안이 나옵니다. 해안을 따라가면 옥돌해수욕장으로 가는 해안 데크길 입구가 나옵니다. 해안데크길 끝까지 걸어가면 옥돌해수욕장이 나옵니다. 옥돌해수욕장의 돌들은 납작한 게 특징입니다. 옥돌해수욕장을 지나면 옥돌펜션과 어부민박 사이로 선유봉으로 가는 숲길이 나옵니다. 그 길을 따라가면 선유 2 교차로가 나옵니다.

 

 

 

선유봉

선유 2 교차로를 건너면(선유터널 방향) 선유봉으로 올라가는 이정표와 등산로 입구가 나옵니다. 등산로 입구는 오솔길처럼 되어 있습니다. 그 길을 따라 올라가면 선유터널 위를 지나가게 됩니다. 바위 능선 길입니다. 산악회에서 다녀간 등산리본을 따라서 올라가면 됩니다. 가다가 중간중간 주변을 바라보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선유봉은 해발 112m의 낮은 산이지만 오르막 길이라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유봉을 트레킹 할 때는 등산화를 신는 것이 좋습니다. 바위와 돌들이 많아서 등산화를 신어야 하고 등산화가 없다면 트레킹화라도 신어야 합니다. 운동화는 미끄러울 수 있고 발바닥이 많이 아픕니다. 내려오는 길은 짧지만 가팔라서 등산화나 트레킹화는 신어야 합니다. 선유봉 정상에 도착하면 넓고 평평합니다. 나무에 정상표시 팻말이 달려있습니다. 선유봉 정상에서 뷰를 감상하고 장자대교 시작점(휀스 끝)으로 내려가도 되고 아니면 인어공주 등대까지 갔다가 하산해도 됩니다. 

 

인어공주등대

인어공주등대(선유도남단등대)까지는 산이 조금 험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갔다 오지 않는 길이기도 합니다. 인어공주 등대까지는 내리막이지만 다시 올라갈 때는 오르막이라 힘들 수도 있습니다. 체력적인 부담이 없고 시간적인 여유가 된다면 인어공주 등대까지 다녀오는 것도 좋습니다. 인어공주 등대는 등대 모양을 하얀색 인어공주 형상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인어공주 등대를 보고 선유봉 정상으로 돌아와 장자대교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하산하는 길이 가파르기 때문에 조심히 내려갑니다. 내려간 위치는 장자대교 시작점이며 휀스가 끝나는 부분입니다. 따로 등산로 표시는 없습니다. 그곳에서 장자도 방향으로 트레킹을 이어나가려면 장자대교를 건너가면 됩니다. 장자도 트레킹은 장자교 스카이워크와 대장봉 정상 데크까지 갔다 와야 장자도 트레킹의 아쉬움이 남지 않습니다. 장자도 트레킹에 대한 부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장자도 주차장 장자교 스카이워크 트레킹 코스 대장봉 가는 길

 

소요시간

선유도주차장에서 선유봉까지는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1시간에서 1시간 10분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인어공주 등대까지는 왕복 40분 정도면 다녀올 수 있습니다. 선유봉 정상에서 하산하여 장자대교 시작점(휀스 끝)을 지나 선유도주차장까지는 45분 정도 걸립니다. 전체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인어공주 등대를 다녀오지 않으면 2시간 정도 걸립니다. 가볍게 트레킹 하기를 원하면 인어공주 등대는 패스하는 게 좋습니다. 선유도의 아름다움은 천천히 걸을 때 느낄 수 있고 그 아름다움은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이상으로 선유도 트레킹 코스 주차장 옥돌해안데크길 선유봉 인어공주등대 소요시간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