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100mg 500mg 종류 효능 부작용 복용법 타이레놀 차이

아스피린 100mg과 500mg, 종류, 효능, 부작용, 복용법, 하루 복용량, 타이레놀과의 차이 등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아스피린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알게 되면 건강에 도움 됩니다. 

 

 

아스피린 100mg 500mg 종류 효능 부작용 복용법 타이레놀 차이  

아스피린

 

아스피린은 일반의약품입니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지역마다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아스피린 100mg은 13,000원, 아스피린 500mg은 4,500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같은 지역이라도 약국마다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직접 찾아가서 묻기보다 전화로 가격을 알아보고 구입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구입할 때는 정확한 용도를 말해야 합니다. 해열, 진통, 소염의 경우는 아스피린 500mg, 심혈관질환 예방 차원에서 복용하는 것은 100mg입니다.

 

 

 

아스피린

아스피린의 정식 명칭은 아세틸살리실산입니다. 버드나무껍질에서 추출한 살리실산을 가공한 것입니다. 1853년 독일에서 처음 제조되어 1899년 바이엘사에서 발매되었습니다. 오늘날의 알약으로 시판된 것은 1915년부터입니다. 아스피린은 1853년부터 지금까지 17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스피린의 가장 큰 특징은 진통, 해열, 소염입니다.

 

종류

우리나라에서 시판되는 아스피린은 두 종류가 있습니다. 아스피린 100mg(미국 81mg)과 500mg이 있습니다. 두 가지 약은 사용법이 다릅니다. 아스피린 100mg은 심혈관질환 예방으로 사용되고 아스피린 500mg은 해열, 진통, 소염제로 사용됩니다.

 

아스피린 100mg 500mg 복용법(하루 권장량)

아스피린은 증상에 따라 용량이 달라집니다. 아스피린 500mg은 두통, 치통, 생리통, 관절통 등 다양한 통증이나 감기 증세가 있을 때 완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 4 ~ 6시간 간격으로 하루 3번 복용합니다. 최대 8정(4,000mg)을 초과하지 않습니다. 저용량 아스피린 100mg은  진통, 소염, 해열의 역할이 아닌, 혈관을 엉키지 않게 하고 피를 묽게 만들므로 혈전 생성을 억제합니다. 하루 복용량은 1일 1정입니다.

 

효능

미국에서는 2,900만 명이 질병 예방을 목적으로 저용량 아스피린(미국 81mg)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반드시 저용량 아스피린 100mg은 개인이 판단해서 선택하기보다 의사와 상의한 후에 자신의 건강에 맞게 복용여부를 판단하는 것도 좋습니다. 의사와 상의가 필요한 분들은 혈압, 혈당, LDL 콜레스테롤이 높으신 분들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저용량 아스피린은 중풍, 심장병, 심근경색, 뇌경색, 심혈관질환 등을 예방하고 사망률도 낮춘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병원은 한 군데만 방문하지 말고 몇 군데를 방문해서 정확한 정보와 처방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미국 심장학회(AHA)는 아스피린 소량 복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40세 ~ 70세 사이에 출혈이 없고 심장병 발생 요인을 가지고 있다면 소량 복용을 고려해 볼 수 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아스피린 복용은 심장발작 환자나 뇌졸중 환자에게도 좋다."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미국 USPSTF(미국 연방 정부 산하)에서는 "50세 ~ 59세 사이는 B등급, 60세 ~ 69세 사이는 C등급으로 아스피린을 선용할 가치가 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외에도 심장병과 중풍,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능과 효과가 있다는 임상실험 및 보고들도 많이 있습니다.

 

언론을 통해 전 러시아 대통령 옐친, 전 미국 대통령 부시, 트럼프 등도 매일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한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저용량 아스피린이 나쁘다면 복용 자체를 금지시켜야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질병이 있어서 트럼프가 저용량을 먹는 것이 아닌 건강상의 이유로 먹는 것입니다. 미국 사회는 총기 사고와 테러가 일어날 수 있는 국가임에도 트럼프는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했습니다. 흔히들 아스피린을 먹게 되면 피가 멈추지 않아서 수술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올바른 상식이 아닙니다. 수술을 전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수술하는데 의사들이 불편할 뿐이지 수술을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부작용

아스피린은 공복에 복용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아스피린 100mg은 장용정(위에서 녹지 않고 장에서 녹도록 만든 알약)이므로 충분한 물과 함께 식전에 복용할 수 있습니다. 아스피린 500mg은 식후에 복용해야 합니다. 아스피린 부작용으로는 출혈, 궤양, 천식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부작용에 대한 여러 논문들을 살펴보면 매일 복용할 경우 혈관을 잘 터지게 한다는 논문들이 있습니다. 부작용 자체만을 놓고 보면 큰 문제가 되겠지만 많지 않은 사례를 가지고 마치 일반적인 것처럼 말하는 것은 올바른 접근이 아닙니다.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 부작용이 '큰가, 작은가, 심한가, 심하지 않은가'입니다. 아스피린 복용 시 복용을 중단하게 되면 삼일 후면 원래 혈소판 기능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할지, 말아야 할지는 개인의 판단에 달려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아스피린 복용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찬반으로 대립하고 있습니다. 만일 부작용이 심한 약이라고 한다면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아스피린 자체가 만병통치약은 아닙니다. 적절한 운동, 식이요법 등도 중요합니다. 

 

아스피린과 타이레놀 차이

아스피린은 타이레놀과 다릅니다. 타이레놀은 소염 효과가 없습니다. 이것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단, 타이레놀은 공복에 먹어도 속 쓰림이나 위장장애가 없습니다. 아스피린과 타이레놀에 대한 꿀팁을 드리자면 치아가 아플 때, 타이레놀을 먹어도 효과가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소염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다른 여러 가지 약들이 있겠지만, 치통은 아스피린 500mg 알약으로 해결됩니다. 꼭 기억해 두세요. 집에 상비약으로 아스피린이 있어야 합니다. 타이레놀에 대한 궁금한 부분은 아래 카드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아스피린 100mg과 500mg, 종류, 효능, 부작용, 복용법, 하루 복용량, 타이레놀과의 차이 등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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