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 대한 바이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이다. 이번 내용은 못하면 문제가 생기는 것, 대화를 잘하는 법, 사람의 관심을 끄는 법, 사람을 단숨에 사로잡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것을 못하면 문제가 생긴다.
상대방에게는 자신의 이름이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가장 달콤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말임을 기억하라.

강철왕 앤드루 카네기가 성공한 이유 중에 하나는 무엇일까?
그는 제철에 관해서 전문가가 아니었다. 그보다 제철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들은 수백 명이 넘었다. 하지만 그는 사람을 부릴 줄 알았다. 그는 사람을 조직하고 통솔하는 뛰어난 능력이 있었다. 열 살 무렵 새끼를 배고 있는 토끼를 잡았다. 그에게는 한 무리의 아기 토끼가 생겼다. 그런데 문제는 먹일 게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동네 친구들에게 토끼풀이나 민들레 풀을 뜯어다 토끼를 먹이면 그 아이의 이름을 그 토끼에게 붙여주겠다고 했다. 그의 계획대로 들어맞았다. 카네기는 펜실베이니아 철도회사에 강철 레일을 납품하기 위해 그 철도회사 사장의 이름인 J. 에드가 톰슨의 이름을 붙여 펜실베이니아주의 피츠버그에 대형 제철공장인 '에드가 톰슨 철강 회사'를 설립했다.
또한, 카네기는 침대 열차 사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조지 풀먼과 경합을 벌일 때, 양사의 공동투자를 이끌기 위해 상호 협력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그것은 바로 풀먼의 이름을 딴 '풀먼 객차 회사'이었다. 카네기의 리더십이 성공할 수 있던 이유는 상대방의 이름을 명예롭게 만들어 주는 것이었다. 프랭클린 D. 루스벨트는 잠깐 만난 기계공의 이름까지도 기억을 했다. 상대방에게는 자신의 이름이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가장 달콤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말임을 기억하라.
대화를 잘하는 사람이 되는 쉬운 방법.
잘 듣는 사람이 되어라. 상대방이 스스로에 대해 말하도록 이끌어라.
하버드대 총장인 찰스 W. 엘리엇 교수는 말했다.
"성공적인 사업 상담에 비결이란 없다. 당신에게 말하고 있는 사람의 말을 집중해 들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것이 가장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한다.
유명인들을 인터뷰하기로 유명한 아이작 F. 마커슨은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다음에 무슨 말을 해야 할까를 너무 생각하느라 잘 듣지를 못합니다. 유명인들은 말 잘하는 사람보다는 잘 듣는 사람이 되겠다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재능이 참 많긴 하지만 잘 들을 수 있는 재능은 정말 드문 것 같습니다."
찰스 노덤 리 여사의 말
"관심을 끌려면 먼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사람의 관심을 끄는 법.
상대의 관심사에 대해 얘기하라.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은 손님이 온다는 말을 들으면 그 전날 밤늦게까지 손님이 특히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에 관해 독서를 하였다.
사람들을 단숨에 사로잡는 법.
상대방이 인정받는다고 느끼게 하라. 그리고 진심으로 인정하라.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상대방을 배려하는 몇 마디 말, "번거롭게 해서 미안한데요.", "미안하지만, 이렇게 해주시겠어요?",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감사합니다."
에머슨의 말을 기억하자.
"모든 사람은 나보다 나은 점을 갖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배울 수 있다."
대영제국을 다스렸던 가장 영리한 사람이었던 디즈레일리는 이렇게 말했다.
"다른 사람에게 그 사람에 관한 말을 해 보라. 그러면 그는 몇 시간이고 듣고 있을 것이다."
한 줄 강의 : 상대방에 이름을 부르라"
사람이 살면서 자신의 이름이 불리는 시기는 어린 시절, 학창 시절, 사회생활할 때 등이 있다.
그런데 가정에서 전업주부로 지낸다면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집에서는 엄마, 이웃에서는 자녀의 이름을 대며 누구 엄마라고 할 것이다. 직장에서는 어떤가? 김 주임님, 박 대리님, 최 과장님 등으로 부리는 경우도 있다.
나이를 먹을수록 자신의 이름이 누군가에 의해서 불리는 것이 드물게 된다. 상대방의 이름을 한 번 불러보기를 바란다. 그러면 그 사람은 당신에게 관심을 가질 것이다. 자신의 이름이 누군가에게 불릴 때, 사람들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1.2.3 법칙"
경청은 중요하다. 내가 나가는 모임이 있는데, 이 모임에서 늘 자신의 이야기만을 하는 사람이 있다. 어떠한 주제가 있으면 이 사람은 기본 10분 이상을 말을 한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이 사람을 나는 피한다. 대화는 주고받는 것이다. 보통 우리는 1.2.3 법칙이라고 하지 않는가!. 1분간 내가 이야기를 했다면 2분간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 시간 동안 3번 이상 상대와 눈을 마주친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모여서 말을 하다 보면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는데, 그럴 때마다 이런 얘기 10분, 저런 얘기 10분 이상 그 사람의 말을 계속 듣는 것은 너무 힘들다. 그래서 나는 그 사람을 피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되, 주고받는 대화를 하기를 바란다.
상대방의 관심사를 아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것이다. 자신의 관심사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상대방의 관심사를 묻고 그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할 때 상대방과 더 친근감을 가질 수 있다. 그것을 통해 상대방의 관심사를 인정하고 호감을 갖는 표현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인간관계의 기본 지식을 통해 가정이나 비즈니스 더 나아가 우리의 삶을 더 활기차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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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2. 인간관계의 핵심 비결/솔직하고 진지하게 칭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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