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핼러윈(할로윈) 축제 희생자 발생] 이태원 압사 참사

by 정보 리뷰 2022. 10. 30.

핼러윈 축제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너무 안타깝다. 인명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안전불감증은 늘 떠오르게 된다. 이번 사건이 빠른 시간 안에 수습되기를 바란다.

핼러윈 축제 희생자 발생

핼러윈의 유래와 의미를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핼러윈을 이용해서 경제적 부를 축적하는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것도 아니다.

이태원 핼러윈 축제로 약 10만 인파가 몰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안타깝게 죽었다.

 

이태원-거리의-수많은-인파

 

어젯밤(2022.10.29 pm 10:15) 이태원 해밀턴 호텔 근처 좁은 내리막길에서 핼러윈 인파들이 몰리면서 대형사고가 발생했던 것이다.

좁은 내리막길에서 많은 인파에 밀려 도미노처럼 사람들이 쓰러져 갔다고 한다.

쓰러진 사람 들위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인력에 의해 깔리다 보니 압사가 되고 만 것이다.

현재 사망자가 약 154명이고 부상자는 약 132명 정도라고 한다.

 

앞으로 사망자와 부상자가 최종 어떻게 집게 될지는 모르겠다.(11월 15일 기준 158명으로 집게)

2022년 대형사고가 아닐 수 없다.

분명 주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만 애꿎은 피해를 보게 생겼다. 

 

핼러윈-참사로-출동한-소방관들

 

뭐든지 사고가 나면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하고 그 원인이 무엇이다라고 브리핑을 해야 한다.

정부의 발표가 어떻게 날지 궁금하다.

어찌 보면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아닐 수가 없다.

 

사고의 원인

사고의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첫 번째, 많은 인파가 몰렸고 더군다나 좁고 내리막길이므로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걸어갈 수 없고 뒤에서 오는 인파들에 의해 앞으로 밀려났을 것이다. 

앞쪽의 인파와 뒤쪽의 인파의 사이에 끼인 중간의 사람들이 사고가 났을 것이다.

당연히 뒤쪽의 인파들에 의해서 뒤에서부터 시작해서 앞쪽으로 사람들이 마치 도미노처럼 쓰러져갔을 것이다.

이것이 압사 사고로 이어진 것이다.

핼러윈-참사가-발생했던-이태원-좁은거리
사고가 있었던 내리막 좁은 골목길

 

두 번째, 핼러윈에는 갖가지 분장을 한다.

핼러윈을 즐기는 이유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이날 사고의 원인 중에 하나는 평소에 입지 않는 의상이라고 볼 수 있다.

우스꽝스러운 의상이나 긴치마나 망토가 달린 의상, 몸을 움직이기 부자연스러운 의상 그리고 얼굴을 가리는 가면을 썼다면 시야 확보가 불편할 것이다.

이런 의상들은 입은 사람들이 모여있기에 평소보다 행동하는 데에 많이 불편했을 것이다.

세 번째, 안전불감증이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거리질서 확보가 필요하다.

안전을 생각하는 사람들, 안전을 책임진 사람들은 항상 최악의 상황에 대비를 해야 한다.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좋겠지만 만약 발생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미리 연습을 해야 한다.

그리고 사전에 그러한 내용을 시민들에게 공지를 해야 한다.

 

네 번째, 핼러윈에 참석한 당사자들의 책임이 가장 클 것이다.

참석 연령대는 20대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참 혈기가 왕성하고 밤을 새우면서 놀아도 즐거운 나이 때다.

자신들의 추억을 만드는 시간들도 될 수도 있다. 

핼러윈 참석 사고의 가장 큰 책임을 누구에게 지우겠는가?

핼러윈 참석 장소를 제공한 자들에게 사고의 책임을 지우겠는가!

핼러윈 대형참사가 일어난 주변에 장사하는 가게에 사고의 책임을 지우겠는가!

핼러윈 의상을 판매한 사람들에게 사고의 책임을 지우겠는가!

그렇다면 핼러윈에 참석하도록 찬성이나 반대했던 그들의 부모나 가족은 그 책임이 조금도 없단말인가!

 

 

늘 사고는 일어난 후에 후회하는 법이다.

너무 안타깝다.

젊은 이들을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는 것이 가슴 아픈 일이다.

 

안전의식 고취

안전은 늘 자신이 최선을 다해서 신경을 써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나의 생명을 맡겨서는 안 된다.

서울시도 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경찰이나 소방당국도 신경을 쓰지만 최종적으로 안전은 본인이 신경 써야 한다.

안전은 순간 판단이 중요하다.

이번 사건을 통해 정부에서는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그리고 정부에서는 현장에 파견될 때, 그 현장에서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것을 염두하고 안전훈련을 하기를 바란다.

이러한 막을 수 있는 안전사고들이 벌써 몇 번째인가!

더불어 시민 각자가 자신의 안전 의식도 강화시켜야 한다.


안타까운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고귀한 생명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