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태음인의 특징 및 태음인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실제 경험을 통해서 체험한 내용을 포스팅하려 한다. 개인마다 똑같은 체질이라도 약간씩은 다를 수 있다. 주관적인 내용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란다.
태음인 특징 및 다이어트 방법
1. 태음인 특징
태음인 특징은 얼굴이 큰 편이고 험상궂은 표정이 많다. 잘생긴 편은 아니다. 그렇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심성이 착하고 남을 잘 배려한다. 손발은 작고 오동통하며 키는 다른 체질에 비해 큰 편이다. 풍채도 있어서 나름 보기 좋은 체형이지만 겁이 많다. 다른 체질에 비해서 위가 짧다. 그래서 보통 매일 변을 보는 편이다. 태음인 중에서도 하루에 몇 번 변을 보는 사람도 있다. 그 이유는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위가 다른 체질에 비해서 짧기 때문이다.
태음인은 머리가 좋은 편이다. 기업체 사장이나 사업가가 많다. 태음인은 다른 체질에 비해 학습능력이 뛰어나고 감수성이 좋다. 맹모삼천지교(맹자의 어머니가 맹자를 가르치기 위해서 세 번 이사를 간 것을 말한다.) 란 말처럼 어느 환경에 태음인이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태음인은 학구열이 뛰어나며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단, 게으르다는 특징도 있다. 같은 태음인이라도 약간씩은 다르다는 것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2. 태음인 다이어트 방법
태음인은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다. 물은 칼로리가 없으므로 살이 찌지 않는다. 그 정도로 태음인은 무엇이든 먹기만 하면 먹는 대로 살이 찐다는 의미라고 생각하면 된다. 태음인은 먹성이 좋다. 아침부터 고기를 먹는 것도 부담스럽지 않다. 식사를 급하게 하는 경우가 많아 다른 체질에 비해 빨리 먹는다. 그러다 보면 배가 많이 나온다. 태음인은 풍채가 좋지만 배가 볼록 나오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보기가 그리 좋지 못하다. 가장 큰 문제는 뱃살을 빼는 게 가장 중요하다.
3. 몸무게를 계산하는 방법
먼저는 몸무게를 측정해서 평균 체중을 확인해야 한다. 평균 체중 계산법은 다음과 같다. 자신의 키에서 100을 빼고 그다음 곱하기 0.9를 하면 표준 몸무게가 나온다. 예를 들어 계산해보자. 자신의 키가 175Cm라면 (175 - 100) * 0.9 = 67.5kg이 표준 몸무게가 된다. 보통 태음인이 다이어트를 시작할 정도이면 체중이 표준 몸무게보다 약 20kg이 더 나갈 것이다. 87~90kg 정도일 것이다. 이 이상 몸무게가 나갈 경우 아침에 일어나서 걸을 때 발등의 뼈가 갈라지는 느낌이 나고 전체적으로 몸이 무겁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더 심한 경우에는 무호흡증이 생긴다. 이 모두가 고도비만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다. 이것은 건강에 적신호이다. 반드시 살을 빼야 하는 상황이다.
4. 태음인 살빼는 방법
그럼 살을 어떻게 뺄 수 있을까? 표준 몸무게에서 20kg 이상 몸무게가 나가는 경우를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다. 제일 먼저 식사 끼니와 식사량을 줄여야 한다. 하루 한 끼를 먹든 하루 두 끼나 세끼를 먹든 반드시 식사량을 줄여야 한다. 끼니와 식사량을 줄여서 강제적으로 살을 빼야 한다. 이렇게 한 달을 해보기를 바란다. 태음인은 배고프면 다른 체질에 비해 팔다리가 후둘거린다. 그래서 만일 하루에 두 끼 만을 먹는다고 한다면 아침은 허기를 달랠 정도만 먹고 그다음 점심 또는 저녁을 먹는다고 한다면 소고기를 배부르게 먹기를 바란다.
만일 소고기를 먹는다고 한다면 밥을 절대 먹지 않는다. 오직 소고기만 먹기를 바란다. 반대로 아침에 소고기로 배부르게 채워도 된다. 최대한 배부르게 많이 먹는다. 단 쌀밥을 먹으면 안 된다. 당이 있는 음료나 음식을 먹으면 안 된다. 오직 소고기만 먹어야 한다. 돼지고기는 태음인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이므로 피해야 한다. 그리고 저녁은 배고프다면 평소보다 절반의 밥을 섭취하기를 바란다. 굳이 밥이 아니더라도 우유에 미숫가루를 타서 먹는 것도 좋다.
다시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태음인 다이어트 방법은 아침 또는 점심 중 하루 한 끼는 소고기로 최대한 배부르게 배를 채운다. 그리고 저녁은 배고프다면 우유나 우유에 미숫가루를 타서 간단하게 먹는다. 이렇게 하다 보면 약 10kg의 살이 빠질 것이다. 살을 뺄 때는 철저하게 탄수화물과 당류 관리를 잘해야 한다.
5. 태음인 운동 방법
이렇게 해서 10kg을 빼고 나서는 땀 흘리는 운동을 해야 한다. 제일 좋은 운동은 근력운동이다. 근력운동을 통해서 땀을 흘려야 한다. 태음인이 가장 건강할 때는 몸에서 땀을 배출할 때이다.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태음인은 땀을 흘리지 않는다면 각종 질병에 걸릴 수가 있다. 태음인은 심장질환이나 풍, 파킨슨 병에 걸리기 쉽다. 그러므로 운동을 통해 땀을 흘리는 것이 태음인에게는 최고의 보약이다. 근력운동이 좋고 운동장을 돌면서 땀을 배출하는 것도 좋다. 이런 식으로 체중을 줄이면서 밥양은 평소에 50%~70%를 먹고 소고기로 고픈 배를 채우면 좋다.
절대적으로 태음인에게 탄수화물은 살을 찌게 한다. 그래서 지방질인 소고기를 밥 대신 먹는 게 훨씬 좋은 것이다. 이렇게 하면 표준 몸무게에 거의 도달하게 된다.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태음인은 식단관리를 잘해야 하고 평생 운동을 통해서 땀을 배출해야 한다. 게을러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땀을 흘리지 못한다. 땀을 흘리지 못하면 태음인은 병에 걸리게 된다. 정말 운동이 하기 싫으면 싸우나를 가서라도 땀을 빼는 것이 좋을 것이다. 태음인은 반드시 땀을 흘려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오늘은 태음인의 특징과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다음 시간에는 태음인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겠다. 각 체질마다 맞는 음식이 있듯이 태음인에게도 맞는 음식이 있다. 태음인에게 맞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태음인 음식에 대한 실제 경험을 들어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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