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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사이로만 지내고 싶어요

by 정보 리뷰 2022. 7. 14.

우리는 가끔 타인들이, 나 자신의 순수한 마음에서 비롯된 행동을, 잘못 오해하여 불편해했던 경험을 해 보았을 것이다. 그러한 상황에 놓이면 많이 힘들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친구 사이로만 지내고 싶은데 오해받아 힘들어하는 내담자의 내용을 들어보겠습니다. 친구로 지내고 싶은게 고민, 자신의 감정을 표현, 용기있게 표현이라는 내용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친구로 지내고 싶은게 고민

저는 남자 친구하고 그냥 친구로 지내고 싶은 게 고민이에요. 근데 친구들과 놀면서 한 친구가 제가 그 남자 친구를 좋아한다고 한 거예요. 그래서 반 친구들도 다 알게 되었고 그 남자 친구도 알게 되었어요. 그 남자 친구가 제 옆자리에 앉아 있어서 너무 신경이 쓰여요. 저는 그 남자 친구를 사귀고 싶어서 좋다고 한 게 아닌데, 친구로서 좋다고 한 거예요. 저는 예전처럼 그냥 친구사이로만 지내고 싶어요. 저의 이 고민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자신의 감정을 표현

학교에서 그런 일이 있었군요친구가 남자 친구에 대해서 다른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해서 순간 많이 당황스러웠겠어요그럼 남자 친구가 오해하지 않도록 어떻게 이야기하면 좋을까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세요." 제가 생각할 때, 혹시 남자 친구가 오해할 수 있으니까, 방과 후나 주말을 이용해서 남자 친구에게 전화나 문자 아니면 따로 만나서 이야기해보는 게 어때요왜냐하면 학교에서 두 사람이 이야기하는 것을 다른 친구들이 보면 또 오해할 수 있으니까요그 남자 친구에게 내담자님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면 좋을 것 같아요. 나는 너를 친구로서 좋아하는 것이지. 너하고 사귀고 싶은 그런 것은 아니야" , "이렇게 너에게 말하지 않으면 내 마음이 너무 불편해서 이렇게 너에게 말하는 거야. 오해 없기를 바라”라고 말을 하면 어떨까요?

 

 

용기 있게 표현

"용기 있게 표현하세요." 먼저 이렇게 말할 수 있다는 것도 용기예요. 앞으로 학교 다니면서 계속 봐야 하고 바로 옆자리에 앉아 있으니까 더 부담이 되고 고민이 될 테니까요. 그러니 학교에서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하지 말고 방과 후나 주말을 이용해서 오해를 풀면 좋겠어요남자 친구에게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좀 더 생각해보고 그 말을 연습해서 말하면 좋겠어요. 용기를 갖고 말해보세요.

 

친구 사이로만 지내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내담자의 내용처럼 이러한 상황에 놓였다면 위 방법을 사용해 보길 바랍니다. 인간관계를 좀 더 좋게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표현할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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