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시간이나 점심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웨이팅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창가 쪽은 뷰가 좋아서 서로 앉고 싶어 하는 자리입니다. 카페이지만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으로 조용한 차를 마시는 곳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고 여기저기서 말하는 소리로 고즈넉한 찻집 느낌은 아닙니다.
인천 영종도 찻집 카페 추천 전통찻집 차덕분
- 주소 : 인천 중구 은하수로 12 뱃터프라자 8층 802호
- 영업 : 09:30 ~ 20:00(월 ~ 금)/09:30 ~ 21:00(토, 일)
- 주차장 : 길 건너 공용주차장에 주차하세요. 건물 주차장은 좁아서 주차하기 힘들어요.
입구에 들어서면 전통 찻잔들이 놓여있습니다. 이곳은 항상 사람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8층에 위치한 카페인데요. 전통 찻집입니다. 영종도에서는 이미 유명한 찻집입니다. 시간대에 따라 웨이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점심때 지나면 서서히 웨이팅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아요. 카페가 8층이라 창가에 앉으면 전망이 좋습니다. 바다와 하늘과 구름이 보이고 공장들과 섬, 갯벌과 작은 배도 볼 수 있는 이색적인 느낌이 듭니다. 전망이 보이는 창가 쪽은 신발을 벗고 앉는 평상입니다.
다과한상차림이 있고 단품으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찻잔들이 곳곳에 놓여있고 분위기가 숙연해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전시용 찻잔과 판매용 찻잔, 찻잔받침이 있어요. 귀여운 소품들과 미니어처도 많이 있습니다. 다양하게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차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있으면 직원분이 가져다주고 차에 효능, 좋은 점 그리고 어떻게 마셔야 하는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참 이색적인 느낌이라고 할까요. 대접받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늘 카페에 익숙해져 있는데, 이곳은 다른 느낌이 듭니다. 다과와 차가 한 편의 그림처럼 너무 이쁘게 나와요. 차를 시키면 다과는 조금 나옵니다. 추가주문해도 좋을 듯합니다. 가격은 좀 비쌀 수 있습니다. 차향이 은은하고 참 좋아요. 개인마다 차향의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드셔보셔야 압니다. 차를 좋아한다면 가볼 만한 곳입니다. 일반적인 카페와 다른 느낌은 분명히 있습니다. 진짜 외국 친구 있다면 데려오고 싶은 곳입니다.
인천 영종도 찻집 카페 추천 전통찻집 차덕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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