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을 가슴 아프게 한 이태원 핼로윈 참사를 삐뚤어지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다. 이태원 참사는 안타까운 사건이다. 정치적으로 이용하거나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이용해서는 안 된다.
삐뚤어진 시선
아래의 내용은 이태원 참사에 대한 어느 유튜버의 말이다.
"좋은 기회는 자꾸 준다"
"우리 아이들은 희생을 해도 이렇게 큰 질량으로 희생을 해야지 세계가 우리를 돌아보게 돼 있다"
"우리 아이들 희생이 보람되게 하려면 기회를 잘 써가지고 세계에 빛나는 일을 해야 한다"
"대통령께선 각국 대통령들이 대한민국의 우리 아이들이 희생됐는데 희생됐다고 추모해주고 같이 아파해줄 때, 그걸 다 받아들여서 진짜 세계에 편지를 한 장씩 다 써야 된다.
"편지를 잘 보내면 그것이 심금을 울려서 우리는 같이 연결된다."
"미래의 국익에 그만한 힘이 없다. 왜 이런 기회를 못 살리냐"
"엄청난 기회가 온 것이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정상적인 말이라고 생각하는가?
바로 유튜버 천공 스승이 한 말이다.
이태원 참사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가?
큰 질량의 희생이며 보람된 희생인가?
이 참사가 국익에 도움이 되는가?
이 참사가 기회인 것인가?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사망자들의 유족들이 자신의 사랑하는 사람을 사고로 잃어버렸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사망자를 추모하거나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사고의 무게를 따지기보다는 안타까운 죽음에 애도를 표현할 뿐이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그리고 안전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도 많이 바뀌어야 한다.
곧 안전사고는 국민 각자의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안전사고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서 체계적인 안전사고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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