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근교 4월 가볼만한곳 생초국제조각공원 산청꽃잔디축제 주차장 근처 맛집 추천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산청꽃잔디축제는 20만 명 내외로 찾는 관광명소로 전국 최대 규모의 꽃잔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1. 산청꽃잔디축제 기간 및 행사 프로그램
- 축제기간 : 2024년 4월 15일(월) ~ 4월 28일(일) / 14일간
- 축제장소 : 생초국제조각공원
산청꽃잔디축제는 2024년 제5회 축제로 생초국제조각공원에서 열립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개막식 및 행사프로그램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생초국제조각공원은 상시 개방되어 있습니다.
농특산물 판매장터가 열리고 생초면 주민들로 구성된 색소폰 동호회, 물풀패, 통기타 동호회의 음악회가 열립니다. 그리고 목아전수관에서 목조각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산청박물관에서 역사유적인 생초가야고분군, 어외산성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산청박물관은 09:00 ~ 18:00(입장마감 17:00)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 휴무입니다. 어른 2,000원, 청소년, 군인 1,500원, 7세 ~ 12세 이하 어린이 1,000원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2. 산청꽃잔디축제 주차장
- 생초국제조각공원 주차장 : 경남 산청군 생초면 산수로 1064
- 생초면사무소 앞 주차장 : 경남 산청군 생초면 생초로 58
- 생초체육공원 주차장 : 경남 산청군 생초면 생초로 10
- 늘비물고기공원 주차장 : 경남 산청군 생초면 어서리 995-2
산청국제조각공원 주차장이 협소하므로 축제 때는 주차장 외에 갓길에 주차하면 됩니다. 또는, 생초면사무소 앞, 생초생활체육공원, 늘비물고기공원 주차장, 그 외 무료주차장 등에도 주차할 수 있기 때문에 주차 공간으로 인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주차요금은 무료입니다.
3. 산청꽃잔디축제장(생초국제조각공원) 관람안내도
산청꽃잔디축제가 열리는 생초국제조각공원은 규모가 작은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천천히 둘러보고 사진을 찍더라도 1시간이면 충분할 것입니다. 시간이 된다면 산청박물관(유료)과 목아전수관(무료)을 들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생초국제조각공원 맞은편에 있는 경호강을 따라 구름다리로 해서 늘비물고기공원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산책하기 좋습니다.
입구부터 화려한 꽃잔디가 맞이해 줍니다. 꽃잔디는 분홍색, 보라색, 하얀색 등의 색깔을 하고 있고 하얀색과 분홍색 철쭉도 볼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조금 올라가면 지역농산물판매를 하기도 합니다. 공원 전체는 꽃잔디가 양탄자처럼 깔려 있는 듯합니다. 비록 꽃잔디를 밟을 수는 없지만 길을 걷다 보면 꽃잔디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꽃잔디와 함께 다양한 조각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조각품들이 있는 곳은 포토존이 되어 조각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공원이 형성된 곳은 원래 산이 있던 곳을 활용해 만든 곳이라 완만한 언덕이 있습니다. 그러나 구경하는 데는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 운동화를 신고 가야 구경하는데 편합니다.
4. 근처 맛집 추천
4.1 부일관식당
- 주소 : 경남 산청군 생초면 새실로 3-22
- 전화 : 055-973-6811
1구 마을회관 경로당 옆에 있는 식당입니다. 한방삼계탕, 오리주물럭, 대구뽈찜, 토끼탕 등의 메뉴가 있습니다. 오리 백숙의 경우 미리 전화로 예약해야 합니다. 가성비 좋은 메뉴는 묵은지 오리입니다. 오리고기와 묵은지를 넣고 익혀주면 되는 음식입니다.
4.2 상순이네식당
- 주소 : 경남 산청군 생초로 68
- 전화 : 055-972-4325
생초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있는 식당입니다. 아침식사도 가능한 곳입니다. 식사로는 된장찌개, 김치찌개, 두루치기, 낙지볶음 등이 있고 오리주물럭, 소고기버섯전골, 소머리곰탕, 소머리수육, 소갈비탕이 있습니다.
산청꽃잔디축제가 열리는 생초국제조각공원 근처에 있는 식당들은 맛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평이 좋지 못합니다. 어떤 곳이든 맛있는 음식만 파는 식당은 없지만 유독 이곳은 호불호가 아주 심합니다. 맛없는 식사와 불친절한 대응을 받으면 꽃구경하고 좋았던 순간이 한순간에 망치게 됩니다. 따라서 식당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부산 근교 4월 가볼만한곳 생초국제조각공원 산청꽃잔디축제 주차장 근처 맛집 추천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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