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다 보면 건망증 즉, 잊어버리는 습관이 있다. 이러한 습관이 자주 반복되다 보면 자신의 삶이 답답하거나 그런 것이 고민이 된다.
◆ Question
요즘 제가 뭔가를 하고 나서 무엇을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고, 뭔가를 해야지 하고 뒤돌아서면 또 기억이 안나는 일들이 자주 있어요.
이런 것이 건망증에서 오는 것인지, 아니면 강박증에서 오는 것인지 답답합니다.
인터넷 앞에서 방금 무엇을 검색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아요.
자주 이러니까, 화가납니다.
◆ Answer
메모하는 습관을 갖자.
보통 사람들도 그럴 수 있습니다.
방금 전까지 무엇을 하다가 내가 뭘 하고 있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뭘 해야 하는데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가 아차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방금 전것을 기억하지 못하고 금방 잊어버린다면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이 어떨까요?
나의 생각을 순간순간 메모해 두면 좋을 것 같아요.
작은 메모장이나 수첩에 그때그때 해야 할 것을 적어 놓으면 이런 짜증나는 일들이 줄어들 거예요.
짜증은 마치 콜라가 들어있는 병을 흔들고 콜라 뚜껑을 열면 콜라가 넘치는 것처럼 짜증은 내면 낼 수록 더 짜증 나는 일만 생겨요.
이번 기회에 메모하는 습관을 취미로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나름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하루하루 메모한 내용을 보면서 하루 일과를 정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런 메모들이 쌓이면 삶의 추억으로 되새겨 볼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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