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 녹산등대 가는 길 트레킹 코스 거리 소요시간 후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거문도에서 유명한 길 중의 한 곳이 녹산등대길입니다. 푸른 초원 위에 펼쳐진 길은 알프스의 초원과 닮았습니다.
거문도 녹산등대 가는 길 트레킹 코스 거리 소요시간 후기
거문도 여객선터미널에서 녹산등대 가는 길은 순수 도보로만 간다면 너무 거리가 멀 수 있습니다. 거문도항에서 녹산등대까지 해안로를 따라 걷게 되면 편도 약 6.3km를 걸어가야 녹산등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너무 먼 거리이기 때문에 개인 차량이 없다면 택시나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버스 이용 시 녹산등대 입구에서 하차하면 등대 방향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그 계단으로 해서 길만 따라가면 녹산등대가 나옵니다.

거문도 녹산등대 가는 길 트레킹 코스 지도입니다. 특별한 이정표 없이 녹산등대까지 가는 길은 단순하고 길 자체가 정비가 잘 되어 있어서 트레킹 하기 아주 편합니다.
트레킹 코스
녹산등대입구 → 팔각정 전망대 → 인어해양공원 → 쉼터 → 녹산등대 → 쉼터 → 해수욕장입구 → 이금포해수욕장입구
소요시간
전체 트레킹 구간은 3km이며 쉬엄쉬엄 경치를 구경하면서 걸었더니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습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녹산등대길은 정말 천천히 쉬엄쉬엄 걸어야 힐링이 됩니다.



팔각정 정자에서 저 멀리 녹산등대가 있는 곳을 따라 녹산등대길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녹산등대길을 가다 보면 인어공주 조형물이 있는 인어해양공원을 마주하게 됩니다. 인어해양공원에서 녹산등대는 가깝게 보입니다. 녹산등대 앞에 오르막 길이 있습니다. 약간 힘들지만 자연이 준 선물을 생각하면 눈이 즐겁고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등대 주변에서 거문도의 경치를 감상해 봅니다.
녹산등대길 후기
녹산등대입구 정류장(거문대교 앞-다리 건저기 전)에서 하차하면 등산로 입구가 보입니다. 택시를 탈 경우에도 '녹산등대길'을 말하면 이곳에서 내려줍니다. 나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좌우로 나뉘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오른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왼쪽은 다시 내려오는 길입니다. 오른쪽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조금만 올라가면 거문대교와 동도, 서도, 고도가 보입니다. 거문대교는 동도와 서도를 잇는 다리이며 차량이 다니고 옆으로 사람이 다닐 수 있는 보도가 있습니다.
얼마 정도 걸으면 팔각정 전망대가 나옵니다. 전망대에 올라 주변 경치를 감상해 봅니다. 저 멀리 녹산등대도 보입니다. 녹산등대길은 거문도 등대길과 분위기가 정말 다릅니다. 거문도 등대길은 나무가 우거지고 기암괴석도 볼 수 있는 반면 녹산등대길은 풀숲으로 이루어진 초원 위를 걷는 트레킹입니다. 바람이 불면 풀들이 살랑살랑 춤을 추듯 바람이 부는 대로 움직입니다. 전혀 생각지 못했던 완전한 반전입니다. 거문도 등대길 트레킹 코스에 대한 내용은 아래 카드를 참고해 보시면 됩니다.
거문도 등대 가는길 트래킹 등산코스 지도 거리 소요시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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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초원이 된 이유를 알아보니 자연적 환경에 의해서 된 것이 아니라 어느 신문기사에 그 사연이 나왔습니다. 거문도는 온통 동백나무 숲으로 덮여 있는데, 수십 년 전, 초등학생 아이 셋이 고구마를 구워 먹다 이곳에서 불을 냈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불을 내고 너무 무서워서 여수로 도망쳤고 어른들은 불을 다 끄고 나서야 아이 셋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아이들의 불장난으로 이러한 일이 벌어진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날에는 많은 지역의 관광객이 찾는 거문도의 유명한 트레킹 둘레길이 되었으니, 웃픈 일입니다. 알프스 초원 같은 이 길은 그늘이 별로 없습니다. 정자나 쉼터가 아니면 그늘이 없습니다. 모자, 선크림, 양산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해안을 따라 데크길이 아주 멋있게 능선을 따라 놓여 있습니다. 흑염소도 간혹 가다 보입니다. 잠시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면 아주 멋진 그림과 같습니다. 데크길이 끝나면 잘 정비된 길이 나옵니다. 인어해양공원에 인어공주 조각상도 보입니다. 녹산등대길은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정비된 트레킹 코스입니다.
인어해양공원을 지나면 쉼터가 나옵니다. 쉼터에서 녹산등대 앞까지 짧은 오르막 구간 나옵니다. 녹산등대 주변에서 잠시 풍경을 감상합니다. 녹산등대는 무인등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단지 등대만 하나 있을 뿐입니다. 녹산등대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멋있기로 유명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일출을 보러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녹산등대에서 내려와 쉼터 앞에서 왼쪽 왔던 길로 가지 말고 직진합니다. 직진해서 해안 둘레길을 따라가면 이금포해수욕장과 거문초등학교가 나옵니다. 초등학교 옆 길로 따라 내려오면 이금포해수욕장 버스정류장이 나옵니다. 이상으로 거문도 녹산등대 가는 길 트레킹 코스 거리 소요시간 후기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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