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고민상담1 [퇴사 고민/가족 같지 않은 회사] 경영자와 장사꾼의 차이 Question 저는 두 달 전에 통역 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해외로 취업을 했습니다. 해외에서 일을 해서 경력을 쌓는 것은 저의 꿈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와서 일을 하다 보니 통역 외에 다른 일까지 배워야 한다고 하면서 시키고 있습니다. 제가 일머리가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회사 사장님과 직장 상사에게 물으면 이것도 모르냐면서 많이 혼나기도 합니다. 제가 무능력해 보이고 보잘것없이 보이고 아무 쓸모없는 사람처럼 생각이 됩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 몸도 아프고 설사도 하고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이제는 정신적으로도 힘들고 의욕도 없어요. 해외에서 열심히 해서 경력도 쌓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지만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이 일을 계.. 2022. 7. 17. 이전 1 다음